[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확정대상자, 참여조직담당자 등 2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업추진요령을 비롯한 밀식과원조성기술, 과실유통 및 정책방향 등 생산성향상 기반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 기틀 마련에 목적이다. FTA기금 사업은 사과, 자두, 복숭아 재배농가에 품종갱신, 미니스프링쿨러, 관정개발 등 8개 시설사업을 지원해 고품질 안전 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이다. 김주수 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과실생산은 물론 유통방법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과종별 고르게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