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20일 오전 봉화읍 내성시장에서 소방서직원 2명과 아이돌봄 지킴이 18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119아이행복돌봄터’ 홍보 행사를 해 관심을끌었다. 이날 행사는 119와 연계해 일시적인 아동 돌봄공백 방지는 물론 돌봄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119아이행복돌봄터`는 지난해 10월부터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을 때 봉화소방서가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돌봄 활동 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아동의 안전 보호와 안전 관련 놀이,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 안전사고 방지 교육 △아동 건강관리 및 안전지킴이활동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리 △홍보 전단지 배부 및 부착 등으로 진행됐다.윤영돈 소방서장은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우리시대의 대표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도움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