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가 지난 6일 규모 5.2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보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군연합회는 평소 일손돕기, 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등에 이어 지진 피해국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기증에 동참해 귀감을 샀다.기증 물품은 의류와 담요 등 생필품 총 3톤을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의 선별작업을 통해 포장 작업 후 도 자원봉사센터가 취합해 튀르키예‧시리아로 지원된다.이미자 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지진 피해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물론 앞으로도 주의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