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서구는 20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 관련 설비 개량과 기술향상 및 발전을 위해 연구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50만원씩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00명에게 12억6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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