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스코 컴퓨터수리재능봉사단(단장 김호국)은 지난 19일 제철동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방문하여 4대의 PC를 지원하였다. 제철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세대 9명의 청소년이 사용하게 될 PC는 현재 컴퓨터가 없거나 2012년도 사양 이전의 PC를 보유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이 되었으며, 금번 지원된 PC는 포스코 컴퓨터수리재능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부품을 구입 및 조립하였다. 김호국 단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늘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우 제철동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포스코 컴퓨터수리재능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