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 자체 예산 10억원을 편성해 6일부터 24일까지 ‘22년 농가에서 사용한 유종별 면세유 인상분 차액에 대한 일부 지원을 위해 면세유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면세유 지원은 영천시 자체적으로 예비비 10억원을 편성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를 사용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22년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면세유 가격의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청 기한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 면세유 폭등에 어려움이 많았던 전 농가가 기한 내 면세유 등록 지역농협을 통해 꼭 신청을 해 영농 경영비를 줄여 농민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기한 내 꼭 신청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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