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 업무를 담당할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20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수 접수기간은 다음달 6~8일까지 3일간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의회, 달서구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철 의장은 “지난해 도입된 정책지원관 운영으로 구의원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많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에도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으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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