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소방서는 아침 9시 일과 시작과 동시에 전 직원이 소방서 전정에 모여 ‘해피타임 아침체조’를 지난 13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겨울철 직원들의 경직된 몸 상태를 스트레칭을 통해 이완시켜 현장활동 시 부상 등을 방지하고, 일과 전 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팀워크를 강화하자는 것이 시행 취지이다.해피타임 아침체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런지․스쿼트․팔 벌려 뛰기 등 맨몸운동을 10분 정도 수행하는 영상자료를 직원들이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칠간 해피타임 체조를 수행해본 직원들은 “아침에 혼자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다 같이 모여서 하니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몸도 풀리는 거 같아 매우 만족한다.”라는 반응이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현장활동에서 소방장비, 소방차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몸이다. 나의 안전이 곧 도민의 안전이다”라며 “성주소방서는 직원 안전사고 예방으로 소방력 공백 방지에 힘을 쓰고, 성주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