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 상황을 안내하고 점검했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전입 교사의 새 학교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적응력 신장,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풍토 조성, 학년별‧교과별 협의회, 새 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호응도가 좋은 활동이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기간 운영 일정은 학교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교사 수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연수, 협의회 운영,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운영되고 있다.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을 통해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길 바라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