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지역 연예예술인 50여명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2023년 2월 19일 오후2시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철우 경상북도연합회장, 장한식 전 경상북도연합회장, 장영준 전 영천지회장, 김권수 고령지회장, 경북연극협회 추영식 감사, 지샵문화예술진흥회 유재한, 이한호 자문위원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총회는 경과보고, 영천연예협회의 발자취 영상청취, 발기인 전체인사, 김진아 발기인 대표의 창립취지문 낭독, 안건논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임원구성, 정관 및 운영규정, 2023년도 수지예산(안) 및 사업계획 등 주요안건을 심의 하고 의결했다.영천지회 임원에는 지회장에 김진아 발기인대표가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되었고, 고문에 장한식 전 경상북도연합회장, 명예회장에 장영준 전영천지회장이 추대되었다. 부지회장에 이춘자, 배재영, 연주위원회 위원장 김용호, 창작위원회 위원장 김정화, 무용위원회 위원장 배상숙, 연기위원회 위원장 황예일,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안애경, 운영위원에 장복자, 김다래, 이용우, 나상일, 박호청 회원이, 사무국장에 성도현 회원이 선정되었으며, 감사에 김진근, 부문홍 회원이 선출 되었다.김진아 신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k-pop이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고, k-tort가 세계무대에 위상을 높여갈 때, 영천지역 연예예술인들은 다양한 지역축제와 영천시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생활 향상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여 왔으나, 한번도 경험 해보지 않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제반적인 여건이 미흡하여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하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의 재 창립을 통해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권익보호와 자긍심을 고취하며, 지역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연예예술활동을 펼쳐나가고, 글로벌 문화에 걸 맞는 연예예술의 발전과 중흥을 위하여 초석이 되는 데 목적을 두고 영천지회를 창립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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