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강정고령보 디아크 1층 전시관에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조심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터는 소방안전 관련 자유주제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구 전체 최종 우수작 24점을 선정했다. 이용수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통해 겨울철 소홀해 질 수 있는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 기간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