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소방서는 영남대학교 의료원 등 관내 중점관리대상 59개소에 대하여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관내 대형건축물,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중 일정 기준 이상을 선정하여 특별히 관리하는 대상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 관련 애로점 등 개선방안 소통,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 제고 등이 도출됐다.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 안전대책 추진과 더불어 관계자에 대한 자체 안전 대책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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