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골프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꿀꿀촌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이임하는 7대 김미경 회장, 취임하는 8대 김진학 회장, 김율하 총동문회장, 상생골프 3대 김화중 회장, 4대 이재길 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별 회장단 및 골프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미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의 일생은 만남으로 시작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임사를 하는 오늘까지 골프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학 회장님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김진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골프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미경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8대 골프회는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는 삼성오신의 마음으로 회원 한 분 한 분을 섬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