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8~14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구서부소방서 소속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소방전술 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업무 분야별 필요한 소방 기술 능력 및 응용능력을 배양함으로서, 전문성 강화 및 상황에 따라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항목은 △(화재진압)65mm 주수기법 및 호스연장 △(구조분야)수평구조법 △(구급분야)다수사상자 임무수행으로 팀단위 훈련으로 진행됐다.박정원 대구서부소방서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이고 숙달된 소방전술 능력은 소방관 자신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강도 높은 훈련과 평가가 이뤄지는 이유이다”며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의 양성을 위해 직무 분야별 숙련도를 더욱더 향상시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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