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수성못 야외무대를 빛낼 우수버스커를 선발한다.선발 대상은 수성못 야외무대 공연을 희망하는 10개 팀으로 선발 장르는 퍼포먼스, 음악, 댄스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체이다.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6명의 전문가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이번 우수버스커로 선발된 팀은 수성못 포켓 무대 우선 배정권, 수성못페스티벌 등 수성구 주최 행사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은 수성못 포켓 무대 4개소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공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연 동영상 1곡(3분 내외)과 함께 이메일(sa9908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우수버스커 활동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명소 수성못에서 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굴 ‘우수버스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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