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권오열 경북도 재정실장을 초청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권오열 경상북도 재정실장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대한체육회 재정협력관 등 국가예산 분야의 주요요직을두루 거친 예산전문가이며, 2018. 8월부터 경상북도 재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중앙부처와 지자체간 국도비 예산확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은 국․도비 예산 확보에 따른 체계적인 전략수립 및 재원 확보 방안 특강을 통해 정부 역점 시책과 연계한 대규모 국비 사업 발굴 과정, 정부예산 수립 시기에 따른 맞춤형 전략계획, 국비 신청 단계에서부터의 대응방안 등 실무 위주 특강으로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직원들의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경상북도 및 우리군 시책과 연계한 사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