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4일 정부주도로 발굴된 독립유공자 故최상익 선생의 유족인 손녀 최금호(86·여·경주) 씨에게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최상의 예우를 다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故최상익 선생은 경주 출신으로 1920년 음력 7월 경주에서 독립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그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광복절을 계기로 건국포장을 받았다. 손녀 최 씨는 “국가에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공적을 찾아줘 고맙고, 독립유공자 후손임을 알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특히 오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해 정성과 예우를 다해준 국가보훈처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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