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3일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이하 추풍령사업)’ 공사 현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사업이 완료되는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조경공사 상황과 진입로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됐는지 살펴보는 한편,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을 떼는 봄철농사와 농번기를 대비한 △임대 농기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봉산면 광천리에 위치한 ‘추풍령 휴게소’일원과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메인센터의 시설 상태, 진입로 폭과 포장 상태, 기타 부대공사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윤영수 부위원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추풍령사업이 올해 결실을 맺는 만큼 △진출입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인성이 높은 안내판을 설치해야 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자매도시민 할인과 같은 요금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