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14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 제도 안착을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지역별 대표 46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각급 학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수행해야 하나 관련 규정이 모호하고, 전담 인력 부족으로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고, 효과적인 학교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0일에도 시군별 행정실장, 주무관 대표 46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