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2022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전체 17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중 도교육청 보조금을 지원받는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예산 운영 및 보조금 관리 △시설 안전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구미 해오름학교 웹디자인 프로그램과 상주희망학교 청소년 인문 교육 등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보조금 개선, 위탁교육기관 홍보 강화, 업무 표준 서식 제공 등 운영 애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위탁교육기관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