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과 주민의견수렴 방법 등을 협의코자 제2차 신청사 건립 실무위원회를 열어 참석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많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쳐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신청사 건립 후보지별 장‧단점과 현황 분석,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과 평가기준 협의, 주민의견수렴 방법과 설문지(안) 검토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입지 선정을 위한 사전 심의 과정을 거쳤다.또한 이날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추후 개최될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 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특히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40명 중 11명으로 신청사 건립 실무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실무위원회는 추진위원회에 상정할 안건 내용에 대해 사전 심의와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한편 상주시는 면밀한 후보지 검토는 물론, 충분한 주민의견수렴 과정 등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고,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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