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월 15~21일까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정기과정 29개 강좌 456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5개(조리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문화예술 강좌 16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8개(마음치료, 홍차소믈리에 등)로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교육과정에 따라 모집 일자가 상이하므로(14과목: 2월15일부터, 15과목: 2월16일부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유헌종 원장은 “코로나19가 방역 수칙이 완화돼 수업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강좌를 제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