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78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당초 4800만원에서 1억26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교우유급식 사업은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480원 이내/ 200ml)를 연간 최대 250일까지 공급하는 우유급식선정 시행지침을 개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원대상 자격에서 제외된 기타 일부 학생들의 영양 공백이 발생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선정 기준을 확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군은, 지역 내 32개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대상자 393명 외 학생 648명에게도 올 한 해 무상 우유급식을 지원하게됐다. 김주수 군수는 "우유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과 낙농산업의 안정화는 물론, 무상 우유 급식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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