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13~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계묘년 새해 첫 회기로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6회 임시회 회기결정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및 위원 선임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14~2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구세 감면 동의안 등 총 5개의 안건심의와 각 상임위별로 2023년도 구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24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상임위별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한 해 의정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 만큼 지난해에 논의됐던 사안들뿐만 아니라 구민들과 현장에서 접한 수 많은 의견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 시길 당부 드리면서 올해 우리 구가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현안 사업들이 계획 단계에서부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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