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소천면 보람회가 지난 10일 소천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제26회 면민 윷놀이대회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부군수,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개 리동 윷놀이 대항전, 풍물놀이,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모야! 윷이야!를 외치며 열띤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강명수 보람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임일현 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보람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면민과 하나 돼 더욱 살기 좋은 소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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