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산림녹지과와 고령군산림조합은 13일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산림녹지과는 이와 더불어 고령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고령군협의회, 주산사랑회 등 관련 임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령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고령군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앞으로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령군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