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재)경북교육장학회는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경북교육장학회 결산(안), 기본재산 정기예금 가입(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 장학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2년도 장학금 수혜대상 학생은 △도내 국가유공자 후손 △선행학생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뿐만 아니라, 울진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생 등을 추가로 발굴해 총 218명에게 1억216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 경북교육장학회의 자발적 기탁액은 1억2516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2700만원이 증가해 장학금 수혜자의 교육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여러 임원분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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