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자원봉사시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배지를 수여받은 봉사자는 2천시간 이상 2명, 1천시간 이상 14명, 500시간 이상 42명 등이다.  박명자 소장은 “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간인증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배지 수여자에게는 각종행사, 연수, 교육, 워크 숍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표창, 정부포상 추천과 아울러 미디어를 활용한 자원봉사 홍보 등을 통해 활동상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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