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 곤충체험 교실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소애 등 식용곤충으로 호두 타르트, 꽃 절편, 카나페, 케이크를 만들어 요리도 배우고 시식도 해볼 수 있어 특히 방학기간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예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들도 휴식 기간 중 곤충생태원을 탐방하고 고소애 케이크를 만들며 고단백질 식품인 고소애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 향후 K스포츠 식품으로 식용곤충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김기정 곤충연구소장은 “어린이들을 비롯한 곤충생태원 관람객들에게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인식 개선은 물론 식용곤충 산업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