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도서관 운영 전문인력인 순회사서를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안심도서관이 올해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순회사서 인건비 및 활동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비 등의 예산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400여 만원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안심도서관은 1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해 2~11월까지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방촌동 작은도서관’, ‘지저동 작은도서관’에 파견하고 도서관 열람 및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견학 등 작은도서관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균형있는 독서환경을 구축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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