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기업·대학·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설시험장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상공회의소는 최고의 공신력과 전문성으로 국가기술자격, 국가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 총 3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현재 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요 공공기관 채용전형 가산점 적용, 대학 특별전형, 학점인정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포항상의는 2021년 6월 상설시험장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만 5천여명 이상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존 지역 내 상설시험장 부재로 인근 지역에서 응시해야 했던 수험자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특히 포항상의 상설시험장은 인터넷 기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IBT시스템, 최신 사양의 PC 및 듀얼모니터 구비 등 최적의 수험환경과 검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중‧주말 상관없이 수험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포항상의 검정사업 관계자는 “상공회의소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지식은 취업과 승진 등에 도움이 되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며 “수험자의 편의 증진과 최상의 수험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시험 일정 확인 및 접수는‘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또는 전용앱‘코참패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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