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경산지역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꿈여울독서회를 운영한다. 꿈여울독서회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총 14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회 정해진 주제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독서토론, 글쓰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브레인스토밍, 책 만들기, 메모리 카드놀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꿈여울독서회를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터득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정보센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꿈여울독서회 참가희망자는 2월15일부터 3월3일까지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53-810-99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