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 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은 “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새마을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 공고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하였으며, 이에 앞서 울진군 새마을부녀회는 1월 27일에,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는 1월 30일에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과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울진군새마을회 정관 변경 및 새마을농장 운영에 대해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