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자매도시인 부산 동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울진군과 부산 동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부로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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