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가스 사고 예방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은 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의 두 가지 형태로, 올해 총 700세대(금속배관 교체 200세대, 가스안전차단기 500세대)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속배관 교체 사업은 2007년부터 포항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해온 사업이며, 2021년부터는 일반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 내 총 1만 1,280세대를 지원했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은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1만 92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의 설치를 지원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지속적인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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