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3년 ‘새일여성인턴제도’에 참여할 미취업 여성 및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서 여성을 신규 고용한 기업체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여성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턴자 3개월 근속 시 참여 기업체에 채용지원금 총 240만원이 지급되고, 인턴 종료 후 추가로 6개월을 근속했을 때 기업체에 고용장려금 80만원과 인턴자에게 근속장려금 6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직장문화개선 교육 지원, 무료 노무상담 등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을 우선 연계하고 있다. 기업체는 4대보험가입 근로자 5인 이상 1천인 미만 사업장이고, 전일제 상용직 여성 근로자를 채용예정이라면 기본적인 신청 조건을 충족한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285-1331)로 하면 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올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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