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8일, 지역 내 키즈카페(기타유원시설업)에 대해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실내 기타유원시설업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안전보건진흥원과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타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구급약 비치, 매일 1회 이상 안전점검 및 결과 기록 등)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 기준 적합 여부 △ 유기기구 확인검사 수검 여부(2년마다 정기검사) 등으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타유원시설업의 안전이 더욱 확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이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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