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새해 달성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7일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300만원, ㈜대경오앤티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 2013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환원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경오앤티는 달성1차 산업단지에 대구공장이 소재하는 동식물성 유지 정제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달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최재훈 군수는 “고물가, 고금리의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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