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지난 7일 2023년 장량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제2차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회의 시 2022년에 진행되었던 특화사업을 토대로 연속성 있는 사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행복 찬(饌)나르미 지원, ▲새로이 Clean 세탁편의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보완해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더불어 장량동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이사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2023년도 신규 사업으로 화분 재료를 구매해 제작까지 하여 우울감이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반려 식물 전달하는 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세대의 화장실에 조립식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2023년에 시작하는 신규 지역 특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량동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7만 3천 인구의 장량동 복지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의 복지를 선도하는 장량동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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