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성군하빈들소리보존회(손봉회 예능보유자, 김근준 회장)는 6일 하빈면 일원을 돌며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하빈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기관, 단체와 주변 기업체를 방문해 하빈면민의 무사안녕과 주민화합을 통해 하빈면 전체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한편 달성하빈들소리는 예술적 가치가 높고 향토색이 짙어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돼 있으며, 각종 행사나 정기공연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소리와 춤을 알리고, 지역문화예술 보존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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