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지난 4일 의왕시 새마을금고 고촌지점에서 길종성 중앙회장, 강석주 경기도지부장, 김성제 의왕시장, 가수 정광태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왕지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독도사랑회 기 전달에 이어 지회 창립에 앞장 선 양창의 회장, 조규형 부회장에게 표창장과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회는 오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날 철회 규탄 행사를 시작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 선다. 독도 자료 관람 및 특강문의는 1670-1025로 하면 된다.   양창의 지회장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더해가는 시기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에 앞장섰다"며 "의왕지회를 전국최고의 독도운동 단체로 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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