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재정집행을 통해 학교회계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교육부의 2022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율 98%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학교회계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수렴하였다. 주요 내용은 이월액 및 불용액 현황 조사와 최소화 방안 컨설팅, 예산 적기 집행 및 불용액 감소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여부, 수익자부담경비 등 변경 세입을 반영한 세입예산 조정 여부, 목적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및 잔액 반납 예정 여부 등이다. 주원영 교육장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교의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재정집행을 지원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가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