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3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21명(일반행정9급 10명, 시설9급 5명, 세무9급 2명, 운전9급 2명, 녹지9급 1명, 공업9급 1명)으로 10명은 남구청, 11명은 남구 읍면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포항시 남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선배공무원들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정보의 공유로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으로서의 공직관 확립과 소속감을 강조하였다. 더불어“태풍 힌남노와 코로나 등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선진행정 실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