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도 이웃을 돕기위한 군민들의 나눔의 손길과 온정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총 62일간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한 모금 목표액인 1억5천여 만원을 초과한 5억5955만3천원이 답지돼 기부한파는 없었다.올해 성금 모금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목표액 대비 370% 초과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앞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하게될 예정이다.권인석 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군민, 기관, 단체 등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