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북문동 번영회는 지난 3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번영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문동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북문동 번영회는, 수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성을 다하고 이임하는 윤말숙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취임하는 박찬욱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북문동 번영회 제19대 신임 박찬욱 회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에 힘이 되고자 적극 노력하겠으며, 주민화합을 통해서 살기 좋은 북문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앞으로 새롭게 번영회를 이끌어 갈 신임 번영회장께 축하를 드리며, 북문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실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