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동문동번영회는 지난 3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주민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동문동 화합 윷놀이 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윷놀이 대잔치는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평소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번영회,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행사기간 내내 함성과 웃음을 자아내는 등 오랜만에 하나되는 모습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문동새마을부녀회는 떡국과 수육 등 맛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든든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줬다.임흥규 번영회장는 “이번 윷놀이 대회를 계기로 단체 간 한마음 한뜻이 돼 상주시의 중심 동문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부단히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오늘 동민화합 윷놀이가 지역민 모두가 우의를 다지고 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돼 앞으로 주민화합과 안정속에 지역의 대표 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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