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고객사, 대외협력처가 함께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동우씨엠의 올해 경영트렌드는 ‘Let’s ESGO’로 △E(Expand): 성장 전략과 지속 경영 △S(Space): 디지털 신공간 경영 △G(Generational Harmony): 세대 화합과 미래 경영 △O(Open minded): 함께하는 열린 경영으로 동우씨엠이 차별화된 경영으로 또 한 번 앞서 나가겠다는 뜻을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유공직원 포상, 장기근속자, 우수 협력업체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중 FM사업본부 이재경 기술지원센터장과 박영애 관리사무소장(이안경산진량)이 자랑스러운 동우인으로 선정됐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C&S사업1본부 정현목 이사를 포함해 27명,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사업2본부 정진규 이사 1명이 수상했다. 또한 모든 행사 과정은 직접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동우家 TV)를 통해 생중계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우家 아파트 문화 사진展’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엔 사업1본부 이보현 계장, 최우수상에는 최복희 관리사무소장(사동팰리스부영1단지) 등 총 25명이 수상했으며, 이번 사진전은 아파트 문화 속 ESG를 공모주제로 해 동우씨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년 11월 1~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공모작을 접수받았다. 공모에는 사내외 행사 및 아파트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공모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22개 작품을 선정해 12월 23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가지고, 12월 26일부터 2023년 2월 1일까지 스타홀에 전시됐다.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오늘 발표한 2023년 경영트렌드의 의미처럼 임직원 모두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인드를 갖춰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정진해나가자”며 “새해에는 온라인 주거서비스 플랫폼 ‘세이버스온’의 고도화가 완료되어 디지털 전환을 통한 O2O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를 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1999년 2월 2일 창립해 올해 24주년을 맞이하는 동우씨엠은 현재 임직원 3050여 명이 전국 310여 곳의 위탁관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12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25% 상승으로 1999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68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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