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2일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3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회장 이·취임식에는 그동안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를 위해 노력하신 조희태 전임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 전달 및 신임 이재향 회장님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신임 이재향 지회장은 “이임하시는 조희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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