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재배 기술과정에서 부교재로 배부된 벼 재배 달력은 월별 주요 농작업, 병해충·물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달력 겸 영농교재로 이용 가능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았다.아울러, 벼 재배 기술 읍면 순회 교육은 신청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었다. 벼 재배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신품종(영호진미) 기술 전수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니 우리 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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