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동안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납세지원콜센터 상담요원 2명은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 납부독려는 물론 각종 지방세 조회 및 납부서비스 제공, 가상계좌, 위택스, 각종 전자납부 안내로 지난 한해 동안 29,057건, 26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체납액 징수와 지방세 관련 상담창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콜센터 상담원이 한결같이 상냥하고 친절한 상담과 납부안내로 민원인의 불만을 완화 해소하고, 세무민원인의 고충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통하여 체납세 해결을 안내한 결과이다. 포항시 남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성과가 기대 이상인 이유는 “바쁜 일상 및 무관심 등으로 잊고 지내던 소액체납에 대하여 친절한 목소리로 응대하며 체납세 납부안내를 했던 상담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친절한 납부안내가 되도록 상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